[롤챔스] KSV, 아프리카전 1세트에 ‘앰비션’ 강찬용 투입

[롤챔스] KSV, 아프리카전 1세트에 ‘앰비션’ 강찬용 투입

기사승인 2018-02-27 16:40:03

KSV가 아프리카 프릭스전 1세트에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KSV는 27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대1로 신승을 거뒀다.

강찬용은 최근 ‘하루’ 강민승과 주전 정글러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 중이다. 올 시즌 총 12세트에 출전해 7승5패의 성적을 거뒀으며, 자르반 4세, 렝가, 세주아니 순으로 자주 플레이했다.

아프리카도 주전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 대신 신인 ‘에이밍’ 김하람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따라서 이번 1세트에는 베테랑 정글러의 관록과 루키 원거리 딜러의 패기가 맞부딪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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