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28일 CEO(사장 유향열)와 함께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유향열 사장은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발전설비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정부 에너지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고 할 수 있다. 또한 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안전신문고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매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발전설비를 정밀점검해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있으며, 지진·화재 등의 재난대비 훈련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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