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때 로타에게 성폭행 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미성년자 때 로타에게 성폭행 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미성년자 때 로타에게 성폭행 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기사승인 2018-03-05 10:20:27

사진작가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추가 등장했다.

지난 4일 MBC 방송된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5년 전 모델 활동을 할 때 로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의 나이는 18세였다.

A씨는 “로타가 모텔에서 파티 느낌으로 사진을 촬영하자고 해서 모텔에 갔는데 힘으로 제압해 강간했다”며 “이후 충격으로 모델 일을 그만 두고 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밝혔다. A씨는 로타가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16세 때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도 등장했다. B씨는 “과거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작가 본인은 문제점이 무엇인지 자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나쁜 폐단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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