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개강 첫 날 학생과 ‘행복한 소통’

대구대, 개강 첫 날 학생과 ‘행복한 소통’

기사승인 2018-03-05 13:42:41


“입학과 개강을 축하합니다. 힘찬 새 학기 보내세요.”

대구대학교가 개강을 맞는 학생들에게 환영인사와 격려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대구대는 5일 2018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대학 보직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대학 정문과 서문, 버스종점 등 3곳에서 학생들에게 700인분의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새 학기 반가운 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넸다.

신입생인 정다은 학생(문헌정보학과 1년)은 “새 학기에 총장님이 직접 나와 학생들을 격려해주시니 놀랐고 감사했다”며 “기분 좋게 새 학기를 시작한 만큼 좋은 일들이 가득한 새 학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의 격려와 환영인사를 전했다”며 “학생들과의  소통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날 열린 개강 환영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전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경산=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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