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2018년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아트시티 감동 양주’를 주제로 아트 비 아뜰리에(대표 김택기)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관내에 소재한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스탬프 투어 등을 적극 홍보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개최됐다. 45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0만여 명이 관람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부스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