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대구교육사랑 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교육사랑 기자단’은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 및 교육활동 취재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 노트, 단체복(1만 5천원 상당) 지급 외 SNS에 게시되는 기사로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개인별 월 최대 5만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 대구교육 소식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혜택으로는 위촉장과 함께 월간 미션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미션 상금(2만 원)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에 안내돼 있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온라인(e-mail: hongbo@edunavi.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자단 및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대구교육 관련 기사 취재 또는 SNS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경훈 대구시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은 “올해 새롭게 선발되는 대구교육사랑 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앞으로 교육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온라인 홍보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