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꽃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 AIA생명이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
현대해상, 친환경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 시행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수원, 광주, 부산, 대구 5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꽃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숲과 공원의 자연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 및 가족들은 서울숲(서울), 수원청소년문화공원(수원), 푸른길공원(광주), APEC나루공원(부산), 신천둔치공원(대구)에서 나무 100여 그루와 꽃 5500송이를 심었다.
이 날 서울 지역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박동진 과장은“오늘 서울숲에심은 튤립 꽃이 다가올 봄에 만개해 서울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며,“아이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가족 간에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 졌다”고 말했다.
AIA생명, 업계 최초 건강증진형 상품 선봬
AIA생명이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지난 해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무) Vitality 걸작 암보험’의 상품명 중 ‘걸작’은 80세 이후 발생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막기 위해 암뿐만 아니라 특약가입 시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3대 질병 진단비를 종신까지 보장하는 ‘걸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암보험의 기본보장 외에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 피보험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 중,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를 평가 지표로 삼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AIA생명의 마스터플래너를 통해 바이탈리티 액티브(Vitality Active)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바이탈리티 전용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해 상품 가입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만포인트를 달성하면, 14회차 이후부터 월보험료(특약보험료 포함)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 액티브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설계돼 가입기간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남자 40세, 80세납의 경우,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일반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약 28% 할인된다. 무해지 환급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계약해지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하지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2종 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무)Vitality 걸작 암보험은 기본적인 보장은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고객의 건강 관리 노력을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똑똑한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