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식] 윤상기 하동군수, LA 한인상공회의소 국제경영인상 수상

[하동소식] 윤상기 하동군수, LA 한인상공회의소 국제경영인상 수상

기사승인 2018-03-26 18:11:19

윤상기 하동군수(사진 가운데)가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세계축제도시 선정, 하동 농·특산물의 미국 수출 등의 업적으로 LA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국제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지난 24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류 2018’을 주제로 열린 LA상공회의소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 및 시상식에서 국제경영인상을 받았다. 

LA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에서 가장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에게 수여되는 시상식에서 윤상기 군수에게 국제경영인상이 수여됐다. 

윤 군수는 하동 전통차가 차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세계축제협회로부터 호주 시드니, 대만 타이베이와 함께 세계축제도시로 이름을 올린 점, 미국 스타벅스에 하동에서 생산되는 고급 가루녹차 100t 수출을 계약하는 등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미국시장에 1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성과를 올린 공로도 인정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100년 미래를 상상하며 산과 강, 바다를 모두 품은 보석 같은 하동을 잘 다듬고 가꿔 세계최고의 걸작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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