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측 “이윤택 고소인단에게 녹취록 전달”

곽도원 측 “이윤택 고소인단에게 녹취록 전달”

기사승인 2018-03-27 14:20:01

배우 곽도원 측이 이윤택 고소인 변호인단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녹취록을 전달했다.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는 2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고소인 변호인단 중 이명숙 변호사에게 협박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 전문과 문자 등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인단 중 4명이 연희단거리패 선배인 곽도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이에 대한 녹취파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당사자들은 “곽도원에게 금품요구를 한 적이 없으며 임사라 대표가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사라 대표는 “녹취를 확인 후 변호인단에서 어떻게 판단할지는 그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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