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제4차 네이버 핵데이(Naver Hack Day)를 개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핵데이 2018’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네이버 핵데이는 네이버의 사내 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네이버 핵데이는 기술 관련 주제가 보다 강화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툴 개발 외에도 기존 기술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 코드·알고리즘의 품질 및 성능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의 창의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총괄은 “올해부터 핵데이는 기술적인 측면에 보다 주력해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네이버 구성원들은 기술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