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우호교류 방문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우호교류 방문

기사승인 2018-03-30 13:30:20

경남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이 2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지인 일본 카타노시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과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카타노시대표단의 함양군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간 끈끈한 우호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카타노시청과 시의회를 연이어 방문해 행정·문화·관광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하고, 환영행사 등을 통해 우호를 다지며 상호 친선의 폭을 넓혀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카타노시와 행정·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조체계를 공공히 다져 전세계인의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노시는 오사카 내 북동쪽에 위치했으며, 전체 면적이 25.55, 인구 75000명의 농촌형 전원도시다 

30일에는 오사카 시청 고용근로시책과와 일자리 필드 등을 방문해 앞서가는 시책들을 벤치마킹하고, 오사카부청과 의회 등을 연이어 방문해 우호를 쌓았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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