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 통영시, 만 65세 이상 치매 전수조사 한다

[통영소식] 통영시, 만 65세 이상 치매 전수조사 한다

기사승인 2018-03-30 19:38:32

경남 통영시가 지난 29일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치매전수조사원 12명을 위촉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18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전문교육 및 치매 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했다.

 

치매전수조사원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부터 관할 지역에 지리가 밝은 12명을 추천받아 치매선별검사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위촉됐다.

전수조사원들은 관할 지역에서 만 65세 이상(53년생 기준, 22054)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 통영시의회,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한다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29일부터 417일까지 20일간 실시예정인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이지연 전 시의원, 전직 공무원 출신인 신평호, 고종성, 전안철 등 5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통영시의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내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시장에게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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