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 · 복지 비영리 단체 S&J 희망나눔은 지난 3월 27일 대구 진석타워 9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중 평소 청소년 교육 복지와 재능기부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3기에는 총 8명이 선발됐다.
윤동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셜미디어가 중요해진 만큼 서포터즈가 SNS 홍보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3기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S&J 희망나눔의 소식을 SNS를 통해 실시간 홍보 할 예정이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구축을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