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기념 쿠키 이벤트 진행 外 신한, 농협

[금융 이모저모]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기념 쿠키 이벤트 진행 外 신한, 농협

기사승인 2018-04-04 21:53:49

우리카드가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가 공유자전거 사업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분야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 NH농협카드가 ‘올바른 포인트 카드’를 선보였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기념 쿠키 이벤트

우리카드가 이달 말일까지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 출시를 기념해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과 함께 쿠키 증정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글래머러스 펭귄’ 매장에서 우리카드를 제시하면 쿠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키 봉투에 새겨진 빈칸에 원하는 내용을 채운 후,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증정되며, 우리카드 SNS 공식 계정은 필수로 팔로우해야 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POINT’ 출시를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직원들이 쿠키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며 “쿠키 증정 이벤트와 같이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공식 SNS 계정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IoT 기반 공유자전거 사업 제휴협약 체결

신한카드는 세계 1위 공유자전거 사업자인 오포(ofo)를 비롯, KT, NHN KCP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드림스퀘어에서 공유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 ofo Yanqi Zhang(엔치 장) 공동창업자,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자전거 시장 확대를 위해 협업키로 했다.

오포는 중국에서 창업한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오포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가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IoT 분야의 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더 많은 IoT 기반 서비스 사업자들이 ‘신한FAN’ 플랫폼으로 진입, 플랫폼의 확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900만 이용자의 ‘신한FAN’을 중심으로 연결·확장을 통한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해 디지털 컴퍼니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올바른포인트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적립한도 제한 없이 채움 포인트가 적립되는 ‘올바른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

‘올바른포인트 신용카드’ 사용 시 국내 및 해외가맹점 어디서나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기본 0.7%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특히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0.1~0.3%까지 채움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쇼핑(하나로마트·클럽, 농협몰), 편의점․잡화(GS25, CU, 올리브영), 영화(CGV), 커피․제과(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및 해외 이용액(면세점 포함)에 대해서는 추가로 0.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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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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