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천년관 체험실’ 새 단장…체험프로그램 다채

합천 ‘대장경천년관 체험실’ 새 단장…체험프로그램 다채

기사승인 2018-04-04 15:16:06

경남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년관 체험실을 새로 꾸몄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게 마련돼 전문 작가가 주말에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가훈 써주기 체험 , 팔만대장경판을 인쇄해보는 인경 체험, 은빛 물고기에 소원을 써서 인연의 오작교에 걸어 두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소원물고기쓰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한 팔만대장경판 제작 당시의 시대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고려복식 체험, 강화도에서 가야산 해인사까지 팔만대장경판 이운을 상징적으로 재현해보는 대장경판 이운 체험 등을 갖췄다. 

대장경테마파크는 대장경천년관 외에 5D입체영상과 VR체험시설을 갖춘 대장경빛소리관, 기록문화체험실과 디지털 체험실을 갖춘 기록문화관,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천년의 마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대장경테마파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관람객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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