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의도 벚꽃축제' 7일 개막 …축하 무대

'2018 여의도 벚꽃축제' 7일 개막 …축하 무대

기사승인 2018-04-07 16:22:17

 

2018 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늘(7일)부터 개최된다.

서울 시내 벚꽃명소 여의도 윤중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12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국회 6문 하늘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다.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가수 하춘화, 뮤지컬 배우 카이, 국악인 유태평양,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의서로 1.7㎞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7000여 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나들이객을 맞는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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