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아시아 UFC 대회 메인 이벤트는?

2018년 첫 아시아 UFC 대회 메인 이벤트는?

기사승인 2018-04-09 00:05:00

UFC 2018년 첫 아시아 대회 메인이벤트로 '카우보이'와 '록키'가 맞붙는다.

UFC에 따르면  웰터급 11위 도널드 세로니와 15위 레온 에드워즈<사진>가 아시아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폭발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5라운드 웰터급 경기를 선보인다.

도널드 세로니(33-10, 1NC, 뉴욕)는 옥타곤® 에서 박진감 넘치는 파이트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니의 자신감과 공격력은 동료 선수들과 팬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세로니는 그동안 맷 브라운, 릭 스토리,  전 UFC 챔피언 벤슨 헨더슨, 에디 알바레즈, 에드손 바르보자 등 수 많은 강자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얀시 메데로스를 상대로 TKO승을 거두었다.

세로니의 상대 선수인 영국 출신의 레온 에드워즈 (14-3,  영국)는 5연승을 거두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이다. 에드워즈에게 이번 경기는 랭킹 상승을 노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또 한 번의 압도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에드워즈가 베테랑 세로니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웰터급 상위권 진입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상반기에 개최 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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