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자매결연 맺어

[거창소식] 거창군,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자매결연 맺어

기사승인 2018-04-20 17:53:29

경남 거창군이 20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이광옥 부군수, 조용욱 롯데백화점 수원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와 산지의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백화점 1층 중앙 홀에서 오는 26일까지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거창군 농협연합사업단과 지역 농협 7, 직거래사업단 7개 농가가 참여해 거창 사과, 딸기, 아로니아, 오미자 등 100여 물품을 판매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군과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상생 발전을 위해 거창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산지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8명 배치 

거창군이 공중보건의사 9명이 지난 13일자로 복무가 만료되고 의사 3, 치과의사 2, 한의사 2명의 신규공중보건의사와 타시도 전입 1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을 20일자로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창군내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29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21, 거창적십자병원 6,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과 서경병원에 각각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침과 뜸 등 노인 선호도가 높은 한방진료를 쉽고 가까이서 받을 수 있도록 북상면보건지소에 한의사를 배치해 북상, 고제, 위천 인근 주민에게 의료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