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중국 자매도시 공무원, 남해군서 파견 연수

[남해소식] 중국 자매도시 공무원, 남해군서 파견 연수

기사승인 2018-04-23 14:27:38

경남 남해군은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장시성(江西省) 징강산시(井冈山市)와 간쑤성(甘肅省) 둔황시(敦煌市)의 공무원이 6개월간 남해군 행정 연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파견연수는 남해군이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에 따른 것으로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남해군에서 연수하는 중국 공무원은 징강산시 동상향정부 소속 윈천씨(尹晨茜·28), 둔황시 시위판공실 소속 미푸(米芾·28)씨 등 2명으로, 오는 10월까지 남해군의 행정과 문화를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국 자매도시간 우의를 증진하고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파견연수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재부남해군향우회, 500만원 상당 남해사랑상품권 구입 

남해군은 지난 20일 재부남해군향우회가 남해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이번 구매한 남해사랑상품권을 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를 위한 선물로 활용, 효와 더불어 고향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남해사랑상품권은 군민과 향우들의 구매행렬로 419일 현재 1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발행기념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1, 하루 30만원까지 5%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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