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경상남도와 함께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10회 기후변화주간(4월 18일~24일) 동안 저탄소 기업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시행됐다.
남동발전은 행사 첫날인 20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예방법 홍보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을 시행했다.
또 23일은 남동발전 본사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절감 등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OEN CSV 여성모니터단 및 대학생 봉사단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인식전환을 위하여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전 사업소 확대 시행하는 등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