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득점 선두’ 제리치, K리그1 8R MVP

‘해트트릭+득점 선두’ 제리치, K리그1 8R MVP

기사승인 2018-04-24 11:28:10

전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오른 강원 FC 공격수 제리치가 K리그1(클래식) 8라운드 MVP에 올랐다.

제리치는 지난 21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경기장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13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21분엔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지는 행운의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제리치의 활약에 힘입은 강원은 창단 처음으로 전남 원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리그2(첼린지) MVP로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킥오프 1분 만에 터뜨린 선제골과 마지막 쐐기골로 5-0 대승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광주FC의 나상호가 선정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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