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연세대학교 미래도시와사회연구원과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지방자치단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 유치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도시 비전 및 도시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실증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도시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연수구와 함께 실증도시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월 말부터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 국가 스마트시티 TF 추진단은 연수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LH, 인천도시공사 등 협력기관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