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6월 군입대를 앞두고 라디오에서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날 신용재가 출연했다. 남다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신용재는 5월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는 한편, 6월에 입대한다고 말했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한 신용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6월부터 복무할 예정이다. 2년 동안 열심히 복무하고 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자리에 함께한 DJ 김태균은 “복무 중에 한 번씩 ‘컬투쇼’ 방청을 와도 좋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