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두 퍼스트레이디가 입은 옷은?

[남북정상회담] 두 퍼스트레이디가 입은 옷은?

기사승인 2018-04-27 19:30:43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 두 퍼스트레이디의 의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교무대에서 퍼스트 레이디의 패션은 상대국에 대한 예의와 자국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북한 최고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또다시 뽐냈다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 리 여사는 화사하고 진한 살구색 투피스를 입고 있었다. 화려하거나 요란한 장식이 달리지 않았다. 여기에 검정색 클러치백,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김정숙 여사는 푸른색의 차분한 의상을 선보였다.

앞서 청와대는 김 여사의 푸른색 계열 의상에 대해 “회담이 잘 진행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해당 색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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