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황매산 철쭉제 기간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오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2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2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황매산 철쭉제 기간 동안 야간에도 개장되는 만큼 낮과는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조명 장치를 정비했다.
특히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청와대세트장’의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벽면 대형 폭포시설과 종로교도소 교도 체험시설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각설이 공연’도 펼쳐진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황매산 철쭉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야경과 합천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