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파이오니아 레이즈 이어폰, 아이폰 충전·통화 동시 가능”

“파이오니아 레이즈 이어폰, 아이폰 충전·통화 동시 가능”

기사승인 2018-05-10 15:05:47 업데이트 2018-05-10 15:05:50

파이오니아 레이즈(Pioneer Rayz)의 공식 수입사 프레퍼스와 온라인 총판을 맡은 KT CS가 라이트닝 케이블이 적용된 아이폰에 최적화된, 충전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수 있는 편리한 이어폰을 판매한다.

프레퍼스와 KT CS는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필로소피에서 ‘파이오니아 레이즈 시리즈 국내 공식 런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스마트 이어폰 ‘레이즈 플러스(Rayz Plus)’를 소개했다.

이날 오종택 프레퍼스 팀장은 “레이즈 플러스는 아이폰 충전과 통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작은 사이즈 안에 모든 스마트한 기능을 담아낸 궁극의 이어폰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이즈 플러스만의 최신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오 팀장은 “레이즈 플러스는 주변의 소음을 분석하고 비행기 소음부터 일상생활 주변 소음까지 차단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깨끗한 통화를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스스로 사람이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소리를 시작하고 멈추는 기능도 겸비했다”며 “최신 기술이 이어폰 안에 많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어폰 사용시 휴대폰 배터리 성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 팀장은 “이밖에도 리모트컨트롤(remote control) 하단의 스마트 버튼의 한번 누르기, 두 번 연속 누르기, 길게 누르기 세 개의 옵션에 각각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넣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해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장영수 프레퍼스 대표는 “무선 이어폰이 2016년부터 국내 이어폰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기 시작하면서 유선이어폰 시장은 급감했지만 그럼에도 다수의 소비자들이 음질 등의 이유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유선 이어폰의 스마트한 해석을 통해 탄생한 레이즈 플러스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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