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윤곽 드러나는 ‘함양스포츠파크’…2020년 완공

점점 윤곽 드러나는 ‘함양스포츠파크’…2020년 완공

기사승인 2018-05-10 18:24:13

경남 함양군이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전체 공정률 50%를 넘어서는 등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 부지 21에 기반조성과 축구장 2, 다목적구장 1, 본부석,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초대형 스포츠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난 201611월 착공한 함양스포츠파크는 4월 말 현재 편입토지 보상, 토공, 구조물설치, ·오수공사 등을 완료하였으며, 전체 공정률 52%를 넘었다 

특히 최근 2019년 국비 8억을 조기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앞으로 전기, 통신설비를 비롯해 축구장 인조잔디 포장, 건축공사, 도로포장 등을 오는 2020년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노태 함양군 문화관광과장은 함양스포츠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군민들의 체육시설 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전지 훈련팀 유치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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