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색 영화제를 연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CGV 대구 한일관에서 ‘선거가 영화를 만났을 때’ 행사를 가진다.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생활 속 선거, 동네 민주주의’ 영화 공모전에서 선정한 작품 4편을 상영한다.
또 수상자와 관객들 간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동네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