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재활융합기술지원센터는 16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미래지향형 인재양성을 위해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이승진 전문위원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 Trend’(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위원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의 배경과 정의, ICT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 기업 가치 변화와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올바른 인재상과 ICT 융복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문 및 일자리의 변화와 미래 직업변화의 트렌드, 직무관련 수요변화, 계열별 학문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분석도 내놓았다.
권원안 재활융합기술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사회와 현장 직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국제자격증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