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걱정NO”…KT, NB-IoT로 우리 아이 위치 실시간 전달

“미아 걱정NO”…KT, NB-IoT로 우리 아이 위치 실시간 전달

기사승인 2018-05-18 10:44:19

KT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해준다.

KT는 NB-IoT 기반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KT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커넥트 태그(Connect Tag)’ 기능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패키지 서비스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해 기존의 위치 알림 서비스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 또 GPS(위치추적시스템) 및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와도 연동돼 실내·외에서 정확한 위치를 부모에게 전달해준다. 

이와 함께 KT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해상 어린이 안심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 단장은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보험을 융합한 토털 서비스다”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IoT 분야를 선도하는 1위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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