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치과질환을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5일과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및 강남사옥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 치과질환 보장 확대한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 출시
흥국생명은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
이번 신상품은 그간 비급여로 분류돼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컸던 치과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치아치료보장개시일(계약후 90일) 이후, 보철로 구분되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며,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최대한도 가입 시 크라운치료는 40만원, 골드인레이온레이는 20만원을 보장한다.
흥국생명의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그간 치과치료는 비급여로 분류되어 고객들의 개인부담률이 높았다”며 “이번 신상품으로 고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재능기부 봉사활동 ‘하이 갓 탤런트’ 시행
현대해상은 지난 15일과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및 강남사옥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 이웃을 위한 플라워 박스를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하이 갓 탤런트’를 시행했다.
‘하이 갓 탤런트’는 현대해상이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에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달했다. 올해는 소외 이웃을 위한 ‘꽃꽂이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환자와 노인들에게 손수 제작한 플라워 박스 100개를 국립의료원 호스피스 병동과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