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7일 (토)
남해군, 테마여행 관광마케팅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남해군, 테마여행 관광마케팅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기사승인 2018-05-21 14:54:27 업데이트 2018-05-21 14:54:31

경남 남해군이 테마여행 104권역(부산, 거제, 통영, 남해) 통합 관광마케팅을 위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진주를 시작으로 25일 창원, 26일 부산, 27일 울산을 찾아 대학교와 야구장, 유명관광지 등을 방문해 로드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13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및 관광 통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1t트럭을 활용해 영상상영, 전광판 텍스트 홍보 문자 표출 등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포와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 

특히 모바일 설문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향후 테마여행 104권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추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인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동식 관광안내소뿐 아니라 테마여행 104권역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지로 묶어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인제 설악그란폰도 대성황…전국 5000여 마니아 '은빛 질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5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강원 인제군 상남면을 중심으로 홍천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 마니아들이 몰려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알려진 설악 그란폰도는 치열한 접수령을 넘은 5003명의 동호인이 그란폰도(208km), 메디오폰도(105km)에 참여해 힘찬 라운딩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상남면 시가지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