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성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KAI 나눔봉사단은 지난해부터 1년에 2개 초등학교를 선정, 벽화그리기와 함께 학교 전체의 외관정비 및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KAI 나눔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110명과 경상대 해피빌더스봉사단 40명이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건물외벽 도색, 대형 벽화 작업, 진입로 바닥 꾸미기, DIY 벤치 만들기 등 종류별, 구간별로 작업을 진행했다.
KAI 나눔봉사단 구관혁 팀장은 “소중한 주말을 할애해 참여해준 우리 임직원 및 가족들 정말 수고가 많았고, 특히 벽화의 초안을 그리고 각 팀의 작업 방향을 잡아준 해피빌더스 소속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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