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7일 (토)
[A매치 선발라인업] 한국, 온두라스전 이승우·손흥민·황희찬 선발… 조현우 골문 지킨다

[A매치 선발라인업] 한국, 온두라스전 이승우·손흥민·황희찬 선발… 조현우 골문 지킨다

기사승인 2018-05-28 19:04:42 업데이트 2018-05-28 19:06:46

실험을 예고했던 신태용 감독이 이승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예상대로 손흥민, 황희찬이 출전한 가운데, 이승우, 이청용, 정우영, 주세종, 홍철, 정승현, 김영권, 고요한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앞서 신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포백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영권과 정승현이 중앙 수비수로 서고 양 사이드에 고요한, 홍철이 선 모양새다. 중앙은 이승우, 이청용, 정우영, 주세종이 구성하고 투톱은 손흥민, 황희찬이 구성했다.

부상과 피로 누적 등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기성용, 장현수, 김진수, 이재성이 이번 온두라스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대구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인제 설악그란폰도 대성황…전국 5000여 마니아 '은빛 질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5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강원 인제군 상남면을 중심으로 홍천군과 양양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 마니아들이 몰려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알려진 설악 그란폰도는 치열한 접수령을 넘은 5003명의 동호인이 그란폰도(208km), 메디오폰도(105km)에 참여해 힘찬 라운딩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상남면 시가지에서 출발해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