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남자 주인공 역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29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윤균상이 최근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남자 주인공인 장선결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선결은 김유정이 맡은 길오솔의 상대역으로, 극중 재력과 외모를 겸비했지만 결벽증이 있는 청소회사 CEO다. 더러움을 달고 사는 여자 길오솔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으나 오는 8월 촬영이 재개된다. 10월 중 방송 예정.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