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2018년 중기제품거래촉진지원사업(HIT500)’ 2차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제품거래촉진지원사업(HIT500)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초기 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홍보와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352개 제품이 선정돼, 평균 5.5% 매출 신장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우수 중기제품 100여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선 선정한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 및 온라인평가와 2차 실물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상세페이지 제작,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 개설되는 온라인 판매관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및 아임쇼핑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HIT50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처 또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