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언 퍼시스 부사장 “스튜디오 원, 기업 혁신 창출하는 사무환경될 것”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 “스튜디오 원, 기업 혁신 창출하는 사무환경될 것”

기사승인 2018-05-30 15:09:37

“기업 혁신을 창출하는 사무환경 전략을 선보이겠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STUDIO ONE)’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8’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사무환경은 단순히 일을 하는 물리적 공간의 의미를 넘어 기업의 철학과 비전 등을 포함하고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반영해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그러한 것들을 반영한 사무환경인 스튜디오 원을 공개, 퍼시스만의 차별적인 사무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스튜디오 원은 △국내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퍼시스 연구소 생애주기에 따른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시디즈 연구소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일룸 연구소 디자인 라이브러리 및 프로젝트룸 오픈 커뮤니티 및 품평 스튜디오 목업 스튜디오 및 CMF(컬러·소재·마감재) 라이브러리 등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구소가 위치한 층에는 넓은 책상을 배치해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 동료들과 자유롭게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튜디오 원에 대해 윤 부사장은 “어떻게 하면 기업 혁신을 창출해낼 수 있는 사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여러 솔루션을 적용하다보니 스튜디오 원이라는 연구소를 만들게 됐다”며 “새 사무환경을 통해 R&D(연구개발) 부분의 또 다른 혁신이 탄생하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퍼시스는 사무가구 1위 브랜드에 안주하지 않고 사무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든다’라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