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향토산업육성사업’ 우수지구 선정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향토산업육성사업’ 우수지구 선정

기사승인 2018-05-31 19:47:51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 2017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해 지역 핵심 전략 사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지난 2015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밤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 아카데미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해 왔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박종묵 합천군 산림과장은 이번 우수지구 선정은 농가들의 많은 성원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리(대표 손창모), 그리고 사업단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리는 합천 밤과 율피를 이용한 밤라떼, 밤식혜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천군의 특산물 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이다솔 국장은 마지막 연차(2015-2018)인 만큼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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