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화장대] 페스티벌 무드 더 살리는 메이크업 팁

[구기자의 화장대] 페스티벌 무드 더 살리는 메이크업 팁

피부표현력 높이고, 글리터 포인트와 립 마무리까지

기사승인 2018-06-02 05:00:00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됐다. 6월에는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레인보우 페스티벌,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서울 창동에서 실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근 몇 년 사이에 야외 페스티벌이 점차 늘어나고 참여인원도 확대되면서 페스티벌 메이크업도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페스티벌 무드에 맞는 메이크업의 기본 원칙은 평소와 다른 화사하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 컬러풀하면서도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 형광빛의 과장된 립 메이크업을 꼽을 수 있다. 페스티벌을 빛내줄 베이스, 글리터, 립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보자.

◇ 광채 나는 피부에 지속력과 생기까지 UP

야외 페스티벌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화사하면서 고급스러운 광채가 돋보이는 글로우 스킨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또한, 야외 페스티벌은 대부분 낮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만큼 수정 화장을 하지 않고도 장시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이 뛰어난 베이스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비브라스 ‘엠오티디 루스터 포 파운데이션 포시즌’은 찬란한 광채를 선사해 주는 하이 러스터 텍스처로 3S Powder Complex가 피부의 은은한 광을 살리며 불필요한 유분을 잡아줘 베이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의 제품 안에 베이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을 담은 4 in 1 제품으로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결점 없는 완벽한 피부를 완성한다. 다량의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레몬 머틀이 야외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 글리터 포인트로 반짝이는 눈가 연출

 아이 메이크업은 페스티벌 메이크업에서 피부 표현만큼이나 공들여야 할 부분이다. 가루날림이 없고,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눈 두덩이 혹은 눈 앞머리에 펄감이 우수한 글리터 아이섀도우로 반짝이는 포인트를 완성하자. 

3CE ‘아이 스위치 더블 노트’는 오색 펄의 크고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남다른 반짝임을 선사하는 홀로그램 글리터 제품이다. 비타민E, 시어버터에 함유된 보습 성분이 눈가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움직임이 많은 눈가 피부에도 촉촉하게 뭉침 없이 발색되고 가루날림이나 무너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톡톡 튀는 입술로 메이크업 완성 

립 메이크업은 페스티벌 메이크업의 마지막인 만큼, 형광빛이 나는 쨍한 컬러와 함께 글로시하게 발색되는 제품을 골라 대담하면서도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립 메이크업은 특히 잘 번지고 지워질 수 있어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다.

맥 ‘버시컬러 바니쉬 크림 립 #플렉시 핑크’는 가볍고 촉촉한 글로시한 틴트로 코팅된 듯 탱글탱글한 워터리 텍스처를 자랑한다. 강력한 틴트 효과로 한 번 바르면 12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입술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쨍한 핫핑크 컬러가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며 섹시한 입술을 선명하게 연출해줘 생기 넘치고 매력적인 입술로 만들어준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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