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전문 출판사인 경문사가 지난 8일 발전기금 2300만 원을 경북대학교에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 중 1200만 원은 ‘수학과 기금’으로, 1100만 원은 ‘KMJ발전기금’으로 적립돼 수학과와 KMJ 발전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문 수학학술지인 ‘KMJ(Kyungpook Mathematical Journal)’는 스코퍼스(SCOPUS) 및 ESCI 등재지로, 경북대 수학과에서 발행하고 있다.
경문사는 이날 발전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500만 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