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5일 2018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최근 여성 대상의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착수해 이달 26일 준공 예정이다.

정책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난 4월 착수보고와 5월 중간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연구에 반영한 결과를 보고하고, 여성 1인가구의 사회적 웰빙 향상을 위한 세분화된 정책적 접근방안을 제시했다.

최지용 위원장(자유한국당, 화성2)은 “그동안 여러 의원께서 제시한 의견들이 최종보고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면서 “남은 연구 기간 잘 마무리하여 내실 있는 정책적 제언이 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