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조윤우가 오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윤우는 강원도에 있는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 있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조윤우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윤우는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