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에 거주하는 연금생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열었다(사진).
이날 강좌는 연금생활자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강좌와 국민건강보험법 및 연금상식 등을 안내했다.
또한 연금생활자들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연금생활자를 위한 이 생활강좌는 은퇴 후 단절된 여러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연금생활자가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공무원연금공단 10개 지부에서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오고 있다.
한편 경인지부는 오는 22일 인천, 27일 의정부 지역의 연금생활자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잇따라 연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