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34개 직종에 15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 선수들은 직종별로 구분해 6개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정규 20개, 시범 11개, 레저 및 생활기술 3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각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국가기술자격 검정에 따른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된다. (일부 직종 면제 대상 아님)
한편 올해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