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26일 TV리포트는 "김현중이 최근 12부작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극중 시간여행자 역을 맡았다. 나이도 태생도 불문으로 쓸쓸한 삶을 이어가며, 무늬만 갑인 여주인공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는 인물이다.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 출연한다면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다. 2014년 전 여자친구와 임신과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적 문제에 휘말려 끊임없이 소송을 치렀다. 이후 2017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지난 2월 전역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는 김현중 외에도 배우 인교진이 출연 물망에 올라있다.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10월 방송 예정.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