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ETRI 부산공동연구실, ‘ETRI 유망기술 부산 설명회’

부산시-ETRI 부산공동연구실, ‘ETRI 유망기술 부산 설명회’

기사승인 2018-06-27 11:16:13

얼굴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 등 5가지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 룸에서 'ETRI 유망기술 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는 ETRI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부산의 기업들과 공유하고 사업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ETRI,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다.

또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 등도 함께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얼굴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딥러닝 기반 휴먼 식별 및 프라이버시 보호, 해상 환경 저전력 장거리 IoT 통신, 딥러닝 기반 해양물체 식별,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 등 부산과 밀접한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 5가지 기술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최고의 ICT분야 국책연구기관인 ETRI의 연구 성과가 부산 지역 기업 및 관련 산업계에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TRI의 기술 설명회는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산이 유일, 2013년 개소한 ETRI 부산공동연구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기술을 전시하고 사업화 상담을 추진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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