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개관 전 체험교실 운영

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개관 전 체험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8-06-27 15:38:24

경남 진주시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정식 개관에 앞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는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전문인력 양성과 전시·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옛 명석초등학교 부지에 진주목공예전수관을 건립했다. 

56억 원이 투입, 지상 2층에 별관 1층으로 건립된 전수관은 체험실과 전시실, 작업실, 강당, 회의실 등을 갖췄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전문가반, 기초반, 취미반, 일일체험반으로 전문화된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77일부터 한달 간 매주 토요일(7, 14, 21, 28)에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험 운영한다. 

15세 이상만 신청가능하며, 1회 신청가능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729일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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