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이 부산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 체험형 판매 공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퍼시스그룹은 오는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서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와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 제품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퍼시스그룹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 지역 팝업스토어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퍼시스그룹이 제안하는 홈퍼니싱 가구’라는 콘셉트 하에 설계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해 제대로 만든 가구를 선보여 온 퍼시스그룹의 원칙을 고스란히 담은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 책상과 책장 등 다양한 가구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지역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론칭과 동시에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해 주목을 끌었던 알로소는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