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과 5년 재계약… 바이아웃 없다

살라, 리버풀과 5년 재계약… 바이아웃 없다

살라, 리버풀과 5년 재계약… 바이아웃 없다

기사승인 2018-07-02 17:15:44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무함마드 살라가 소속팀 리버풀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의 새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살라는 AS로마에서 안필드(리버풀 홈구장)로 온 지 1년여 만에 재계약을 함으로써 리버풀에 미래를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살라의 정확한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 BBC 등 복수 매체는 살라가 2023년까지 해당하는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정 금액 지불 시 현 소속팀 의사와 관계없이 선수 이적이 가능해지는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살라는 이집트 출신의 공격수다. 지난해 6월 리버풀에 합류한 그는 총 52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32골을 넣어 역대 최다 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