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혐의’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차장, 7일 오후 석방

‘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혐의’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차장, 7일 오후 석방

기사승인 2018-07-07 17:31:34

세월호 사고의 보고 시각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된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7일 석방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체포한 김규현 전 차장을 이날 오후 석방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 전 차장을 체포해 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에 가담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김 전 차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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